가족지원 ‘부부MBTI'검사와 나눔,
성격이, 성격차이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고 받게 되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지요.
지난 (토) 복지관에서는 (치료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아동의 보호자) 부부를 대상으로 MBTI 검사와 해석을 함께 해 보았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아빠들이 많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아빠 몫으로) 미리 검사를 해 오시기도 하고, 어머니들이 눈을 반짝이며 경청해 주셨습니다. 성격유형별로 강점과 보완할 점을 나누었는데, 공감과 놀람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바람속의 갈대처럼 바뀔 수 있는 성격이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겠지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다시 연습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번 가족지원프로그램도 더 즐거운 활동으로 준비하여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