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지관 문화센터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역사 속 찾아가는 인문학” (12회기) 첫 수업이 있었습니다.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참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진행된 강의에서는
영상을 통해 2백여년 전 수령의 덕목부터 김육의 대동법, 사림의 정신세계, 형성배경, 호남사림의 인물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론수업 첫날, 폭염도 물리칠 만큼의 교육생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식후 졸린 눈을 크게 뜨고 쏟아지는 잠을 쫓아내고자 커피까지 마셔가며, 강의에 열중하는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많은 참여자들이 오늘 배운 내용을 잊어버릴까봐 강사님의 설명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메모하며 들으셨습니다.
인문학 강좌는 이론수업과 현장 답사를 병행하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