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입구에서 전지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윙윙거리는 소리가 아련히 들리는 사무실에서는 열일을 하고 있지만, 도로변에서 나뭇가지를 자르고 정리하는 시설 지원팀 선생님들의 손길은 활기가 넘칩니다.

생명력을 속 깊이 간직하고 고고하게 떨고 있는 겨울나무,
어느 철학자가 시리도록 멋있다고 표현한 겨울나무를 바라보며 잠시 겨울의 낭만을 느껴봅니다.

즐거운 1월 4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