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텃밭 작물을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을에 심었던 배추와 무씨가 각화파머들의 사랑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있었습니다.

매일 같이 물을 주고 전잎을 제거 해 주면서 작물을 키우는 게 힘들기도 하셨지만 작물을 지라는 것을 보면 행복함이 더 크다고 하십니다.

애지중지 키운 작물이지만 김치도 담그고, 주변 이웃들과 나눠도 먹어야겠다고 하시며 해맑은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올 해 해봤으니 내년에도 더욱 더 잘 키워낼 수 있겠다고 말씀하시며 의지를 불태우셨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작물을 키울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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