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화마을에서는 재작년부터 텃밭을 일구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었는데 올해 텃밭 활동을 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던 중,

북구청과 주택관리공단각화에서 상자 텃밭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주택관리공단각화 직원들이 총동원되어 상자도 햇볕 잘 드는 곳으로 이동해주고,

상자에 채울 흙도 마련해주면서 상자 텃밭이 마련되었습니다.

 

상추와 고추를 심고 싶다는 당사자의 의견에 따라 모종을 사서 상자 텃밭에 심어보고 물도 가득 뿌려 주었습니다.

 

추후 10개 더 지원된다는 말씀에 다들 싱글벙글~

식물이 쑥쑥 자라는 거 볼 때마다 삶에 활력이 돋고 일상이 풍요로워진다는 당사자분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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