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장애가있는 동생과 함께 복지관을 찾은적이있었습니다

저와 동생은 친절한직원분로부터 등록을 마치고  훌륭한 시설을 돌아보며 흡족해했고 동생은 앞으로 자주 놀러와야겠다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바로 깨지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탁구동호회 여성 총무님때문입니다

동생이 평소에 탁구를 배우고 싶다는말을 자주 했기때문에 큰기대를 가지고 총무님께 가입을 요청했는데 회원수가 많다는 이유로

일언지하에 거절당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를 세워놓고 갑자기 다른회원들 탁구치는 동영상만 찍고있는겁니다

너무 민망하고 어색해서 다른 질문을해도 안하무인격으로 정 치고싶으면 오전에와서 치든지 알어서하라고 갑질을하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얼마전 여러번 뉴스를 장식했던 전장연 지하철시위를 잊으셨나요

저는 여러분을 지지했었습니다   언제까지 비장애인들에게 배려심을 요구하고  투정만 부리지마시고 역지사지하는 마음을 가지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