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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첫 발을 내딛은 '핑거스' 동아리가 어느덧 9개월째를 맞이했습니다. '핑거스'는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고,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함께 배워보고 싶어 하던 마을 주민들이 모여 결성한 소중한 주민 모임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함께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맞추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7월에는 반가운 신규 회원분들이 영입되면서, 현재는 장애당사자 주민 3명과 비장애 주민 2명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소통하는 동아리활동입니다.


마을 동아리 활동인 만큼 강사 섭외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마침 우쿨렐레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담당 복지사(선생님)가 

직접 주민들을 지도하게 되면서 별도의 강사비 부담 없이 더욱 알차고 편안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우쿨렐레 선율처럼, '핑거스' 동아리 활동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