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애인 어머니를 둔 딸인데요
몇일전 그곳에 면접을 갔다와서는 구직 교육을 30일까지 받아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작년부터 어머니가 구직 교육을 받았기에 그시간이 아까워서 취업에 적극적이셨는데 가는 교통편때문에 포기할수밖에 없었습니다.허리수술을 하셨기에 오래 걸을수도 장기간 버스를 탈수도 없는 상황인데 차를 세번을 갈아타고 그곳에 가야한다는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홈페이지를 보니까 셔틀버스가 있었군요 왜 이말을 해주지않았죠?교통편이 달라서인가요?
집에서 가까운곳이라도 찾아봤을건데..
지역전반적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구직사업이 북구로 국한되어 있는거 아닙니까..
말 그대로 장애인이란 정상적인 취업을 할수없기에 그곳을 통한건데 그멀리 차를 여러번 갈아타고 교육은 다받고,시간은 시간대로 허비하고,기대했던 마음도 상하고..
교육을 다 마친후에 나중에 가까운곳으로 취업할수있다쳐도 교육받으러 다니다가 병나서 막상 일할수 있는곳이 생겨도 그때 못하게되면 어떡합니까..
여기에 쓸 글이 아닐수도 있지만 조금 억울한 맘도 있고,어떻게 방도가 없나싶어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