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 치료받는 아이 엄마입니다 며칠전 금요일 문화관람 코코몽 표 두장 선착순 100명 준다고 빨리 연락주라고 문자가 오더군요 전 아이둘다 특수어린이집을 보내고 있지만 둘째는 아직 장애등급을 받은게 아니라서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둘째는 복지관 대기명단에 접수만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같은 어린이집 자모회 엄마로 부터 둘째아이(비장애아동)의 표까지 받았다면서 같이가자고 연락이 왔고 당연히 저희 아이들도 함께 공연을 보러 갈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복지관 담당직원은 퇴근한 후였고 할수없이 첫째아이 치료를 당담하는 김희낭 샘에게 연락을 하여 아이둘꺼 표를 받을수있도록 신청을 하였고 주민번호 앞자리도 문자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에 최송화 담당자로 부터 둘째아이 표신청을 못받아준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장애아동+보호자 두매이기 때문이라더군요 그래서 아이의 어린이집 엄마얘기를 했더니 이유야 어찌됐든 우리둘째아이의 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비장애아동 형제의 표는되고 우리아들은 안된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차별이 있습니까? 그이후 김희낭샘과 심리치료샘까지 전화를 걸어서 그엄마의 경우는 복지관에서 활동보조 서비스를 받기에 그건 특별한 경우였다는둥... 결론은 우리 둘째아이표는 못준다 였습니다 이런식으로 형평성에 어긋나게 표를 나눠줄거면 문자도 주지말라고까지 했습니다 비장애아동의 표를 준 담당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사사건건 예외는 없는것처럼 일처리 하시더니 누구는 빽으로 표주는겁니까? 대체 어떤경우기에 그런 예우를 해주시는거죠? 친척? 아니면 뭐 책잡힌거 있으신지요 문제를 만드시기 싫으시다면 공평하게 이번에 예외로 표를 준 그비장애아동도 우리 아이와 같이 표신청 거절을 하시던지! 두매만 정확히 주시지요!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이런식으로 차별하지 말란말입니다 요즘 인권강사 교육받고 있는데요 당신들이 내입장이라면 기분 룰루랄라 겠습니까? 내아이의 권리는 부모인 저라도 찾아야겠습니다 장애인복지관이라는 곳에서 이런일이 있다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비장애형제 아동도 같은 자식이고 장애아동도 같은 자식입니다
또한 더 아픈손가락이 있는법입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이번 일을 처리한 직원도 그렇고 앞으로 표관리는 철저하게 해주시죠!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표 몇장 뒤로 빼서 아는지인에게나 장애아동 아닌 다른아동에게 표가 가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이건뭐 직원이 맘대로 표를 주는구만요 헐~ 자기맘대로? 아니라면 해명을 제대로 해주세요 누구나 납득할 수 있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