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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광주지역 장애인복지를 톺아보다 기획세미나 개최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지역 장애인복지의 역사와 성과를 조망하고, 장애인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구상하기 위해 광주지역 대표 장애인단체인 실로암사람들과 공동으로 기획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세미나는‘한 번쯤, 광주지역 장애인복지를 톺아보다’를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위원회실에서 개최된다.

기획세미나는 지난 3~40여년 동안 지역 장애인단체의 역할변화와 복지시설의 급격한 증가, 재가장애인 중심의 지역사회재활시설의 확대 등 시대적 흐름에 따라 영역별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광주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변화를 한 번쯤 되돌아보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 기관단체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주제발표는 이용교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목 대표(실로암사람들), 강경화 부대표(광주여성장애인연대), 노미향 회장(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 지난 발걸음을 돌아보고 장익선 활동가가 장애당사자의 입장에서 장애인 기관단체의 앞걸음을 제안하는 등 학계와 장애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풍성하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광주지역 장애인 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062-513-0977)과 실로암사람들(062-672-7782)로 문의하면 된다.